특정 지역에서는 미국 코로나19로 마스크 의무를 다시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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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UPI) — 변종 EG.5로 인해 코로나19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미국의 병원, 대학 및 기업에서는 새로운 마스크 의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Kaiser Permanente, 뉴저지의 Rutgers University, 조지아의 Morris Brown College는 모두 증가하는 사례에 대응하여 새로운 마스크 의무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세요.

Kaiser는 "환자, 직원,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산타로사 서비스 지역의 병원과 의료 사무실에 있는 의사, 직원, 환자, 회원, 방문자에 대한 마스크 의무화를 다시 도입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직원에게 보낸 메모에 따르면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업스테이트 메디컬 병원(Upstate Medical Hospital)도 대학병원과 지역사회 일반 진료실의 모든 직원, 방문객, 환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와 입원 증가에 따른 조치다.

Upstate의 글로벌 보건 담당 이사인 Stephen Thomas 박사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환자를 돌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모리스 브라운 칼리지는 “앞으로 2주간 교내에서 파티나 대규모 학생 행사를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30% 증가했습니다.

대학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 착용과 물리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도 감염 증가에 대응하여 마스크 의무를 복원했습니다.

CDC가 보고한 바와 같이,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병원 입원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G.5 변종은 돌연변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새로운 코로나19 감염의 대부분을 담당합니다.

CDC는 노인, 특정 질병이 있는 사람, 임산부 등 고위험 개인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또 입원률이 인구 10만명당 20명 이상인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 의학부 학과장인 로버트 워치터 박사는 “입원 건수는 아직 두 배로 늘지 않았지만 한두 달 전과 비교해 감염 위험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조심하려고 노력한다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때입니다.”

Wachter 박사는 또한 감염 증가의 초기 지표인 폐수 내 코로나19 수치가 두 배로 증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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