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청력 상실, 귀마개 문제로 재향 군인과의 소송 해결을 위해 60억 달러 지불

3M은 화요일 3M의 군용 귀마개로 인해 미군 병사들의 청력 손실이 발생했다는 수십만 건의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6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현금 50억 달러, 3M 보통주 10억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 소식은 원고측 변호사들이 3월 법원 통계를 인용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행위"라고 불렀던 사건을 해결한 것입니다. 거의 330,000건의 사건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260,000건은 올 여름 초 현재 계류 중입니다.

원고측 변호사들은 더 힐(The Hill)에 제공된 공동 성명에서 이번 합의가 군인들에게 “엄청난 승리”라고 묘사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합의는 용감하게 조국을 위해 봉사하고 생명을 바꾸는 청력 부상을 입고 고국으로 돌아온 수천 명의 남성과 여성의 엄청난 승리를 나타냅니다.”라고 변호사들은 성명에서 썼습니다. “우리는 청력 손상을 입은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정의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이 합의를 획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원고는 3M이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설계 결함이 있는 귀마개를 고의로 미군에 판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용 귀마개는 근거리 총기 및 기타 큰 충격 소음으로 인한 청력 손실을 방지한다고 주장했지만 원고에 따르면 귀마개에 결함이 있었고 "큰 소리가 들릴 만큼 약간 헐거워지고 외이도 밖으로 미묘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청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고 측 변호사들은 고객들이 청력 상실, 이명, 영구적인 청력 손상 및 난청 등 귀마개로 인한 부작용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3M은 화요일 화해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합의가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이 소송에서 쟁점이 된 제품은 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M은 성명을 통해 “3M은 합의된 특정 조건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소송에서 계속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3M은 성명에서 “3M이 이전에 공개한 중재 과정을 통해 도달한 이 합의는 청구인의 참여를 촉진하도록 구성되었으며 Combat Arms 귀마개 제품과 관련된 모든 청구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합의에는 플로리다의 다지구 소송과 미네소타의 주 법원 조정 소송에 대한 모든 청구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향후 청구도 포함됩니다.”

– 오전 11시 42분에 업데이트됨